안녕하세요.
대형견 반려동물 동반에 관하여 문의드립니다.

저는 우리집 큰 댕댕이와 다음 주 태안으로 여행을 갈 계획입니다!
태안에서의 추억을 만들기 위하여 청산수목원이 너무 좋아 꼭 방문을 하구싶은데요
다만, 청산수목원은 대형견은 모두 입마개를 해야하는 지침이 있더라구요..
물론 청산수목원은 사유지라 수목원의 지침에 따라야하는 점 잘 알고있습니다.

물론, 입마개를 하고 들어갈 순 있겠지요.. 근데 추억을 남기기 위한 사진에 험악한 입마개를 하고 같이 사진을
찍는다는게 무슨 의미인가 싶어서 ..포기를 해야할까 하다가 너무 가고싶은 마음에 혹시 입장하고나서 사진을 찍을 때나
그런 상황에는 뺄 수 있는 그런 편의를 봐주실 수 있는건지 문의드려봅니다. 주인의 핸들링이 얼마나 잘되는지
판단이 있을 수 있겟지만, 남들에게 피해끼치지 않게 잘 할 자신 있다는거 자신있게 말씀드리구 싶습니다..
비록 몸집은 크지만 겁많고 순둥순둥한 아이입니다..

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긍정적인 답변 기다리겠습니다!
감사합니다.